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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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병 예방 한약 복용한 의료진 중 사스 감염 사례 제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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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5-07-01 16:28 조회5,9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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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현재 4000명에 육박하고 있는 메르스 관련 격리자와 의료진 등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한약 복용 희망자를 모집, 선제적인 한약 투여를 진행하기로 해 관심을 꿀고 있다.

한의협은 현재 별다른 적극적인 관리 조치가 없는 메르스 격리자 및 의료진의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한약투여를 정부에 제안하는 한편 하루 빨리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한의협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메르스 격리자와 메르스 진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파악해 한약 투여에 나서기로 했다.

사스 당시 홍콩은 홍콩의원관리국에 의해 관리되는 11개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원자를 모집한 후 총 1만 6437명 중 희망자 2601명의 의료 종사자에게 한약(옥...+상..)을 일괄 투여 14팩의 한약처방을 2주간 매일 복용토록 했다. 그 결과 한약을 복용한 1063명에서는 단 한명도 사스에 감염되지 않은 반면 1만 5374명 가운데서는 64명이 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선재적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한 한의협은 "한의하계는 5월 31일부터 메르스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한의학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신종 전염병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자료들과 함께 병행 치료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크게 관심을 두거 있지 않은 것 같다."며 이 같이 결정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사스와 신종플루 등의 전례에서 한의학 치료와 관리가 효과가 있었다는 여러 근거 자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국가 감염병질환 대응 매뉴얼에는 한의치료가 철저히 배제돼 있어 국민들이 최선의 의료 서비스와 감염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감명병 예방과 관리에 있어 한의학 치료가 포함돼 국민들이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뒷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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