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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질병본부, 우한에 400병상 중의약치료병원 지정
160여명 중의사가 신종 코로나 환자 200여명 치료 중
절강성, 신종 코로나 환자 67%에 중의약 치료 적용
우한 진인탄병원, 중의치료 받은 확진환자 8명 완쾌 퇴원 조치
[한의신문=김대영 기자]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급 전문가이자 전 중국중의과학원장인 장보리 원사(천진중의대 총장)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질병본부가 우한에 400병상의 중의약치료병원을 지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의료인력을 중의사로 배치해 160여명의 중의사가 환자 200여명을 치료중이라는 것.
장 원사에 따르면 중의약은 발열, 구토, 변비 등의 임상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고 질병 제어 단계에서도 혈압안정, 혈중산소포화도 안정, 심폐신(心肺腎) 기능 유지 등에 유효성이 있다.
특히 생맥주사액, 삼부액, 삼보(안궁우황환, 자설단, 지보단) 등은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병의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따라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중약을 처방하고 자택 격리 및 관찰을 권유하고 있으며 확진환자의 경우 변증논치를 통해 구토, 설사, 흉민, 기촉 등 주요 증상의 치료와 인체면역력 증강에 초점을 맞춰 치료에 임하고 있다.(출처:http://www.kangmei.com.cn/index.php?m=content&c=index&a=show&catid=314&id=3576, https://news.sina.cn/2020-01-31/detail-iimxyqvy9306741.d.html?vt=4&pos=3)
한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절강성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통제 업무 기자회견에서 절강성 중의원 호흡기내과 주임 왕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중의약 치료 적용률이 67%에 달한다고 밝혔다.
왕 주임에 따르면 현재 절강성 내 항저우, 원저우, 지아싱 등 여러 지역 모든 중의사들이 병실에 투입되거나 회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게 중의치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의심환자의 중의치료 적용률이 확진 환자보다 높고 각 환자의 증상 특징에 따라 맞춤형 약을 제공하고 있다.
절강성은 2월 5일 오전 8시 4분 현재까지 확진자 829명, 사망 0명, 완치 61명으로 확진자가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 다음으로 많은 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증가하자 절강성 중의약관리국은 국의대사 갈림의(葛琳仪)를 필두로 중의전문가팀을 구성, 현재까지 실제 환자들의 병세를 관찰하며 절강성 중의약 진료 방안 제3판을 발표한 바 있다.(출처:http://www.chinanews.com/sh/2020/02-04/9078946.shtml)
또한 우한 진인탄병원 중의의료팀은 지난 3일 중의약 또는 중서의 결합 방식으로 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8명(중증환자 6명, 경증환자 2명)이 완쾌돼 퇴원조치했다고 발표했다.(출처:https://baijiahao.baidu.com/s?id=1657554845311276089&wfr=spider&fo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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