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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감염이 의심되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격리 중인 확진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적극적인 한의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 2004년 조속한 한.양방 병행치료를 실시해 사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던 중국과 그렇지 못했던 홍콩의 사례를 들어 병행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메르스 치료백신이 없는 현재의 상황에서 메르스 환자의 치료는 가능한 모든 의료수단을 활용한 대증치료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 잉화 유한 형태로 진행된 사스를 참고해 지ㅏㄴ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것,
실제 WHO보고서에서는 사스에서 확인된 한.양방 병행치료를 토대로 향후 긴급 공공보건관리 상황시 한의학적 치료 병향은 물론, 한의약 관련 연구자 네트워크 확립 및 연구의 지속, 전문인력 양성 등을 권고한 바 있다.
한의학에서는 중증호흡기감염질환을 "상한" 혹은 "온병"으로 분류하고, 환자의 질환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법을 적용해 한약을 통여하는 치료를 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임상증상의 개선, 폐의 영증감소, 산소포화도의 개선, 면역기능 활성화, 스테로이드 사용감소, 사망률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사스 사망률을 비교해 보면 중극은 6.6%인데 비해 홍콩은 17.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무원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한의약 치료가 사스 치료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사협회의 제안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메르스 한의약 대처릉 위한 TF미팅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이외에도 의심환자 내원 시 신속한 대처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 배포, 감염병 관련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의 정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5년 5월 15일 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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